싱어게인 4 43호 가수
남편 몫까지 해내는 감동의 무대!
운명 같은 순간, 43번을 뽑다
지난 10월 14일 싱어게인 4 첫 방송에서 43호 가수가 등장했습니다. 싱어게인 4에 출연한 43호 가수는 놀랍게도 김현성 님의 아내분이십니다. 놀랍게도 가수 김현성 님이 싱어게인 2에 출현했을 때의 번호와 똑같아서 엄청 놀랐는데요. 직접 뽑은 번호가 남편과 같은 번호라는 것이 정말 운명인 것 같습니다. 강렬한 보컬을 보여주시며 올어게인을 받으신 43호 가도 울고, 저도 감동받아 울고 했습니다.
싱어게인 4 43호 가수의 노래 선곡: 비비의 '인생은 나쁜 X'
니카는 1라운드 홀로서기 조에서 비비의 '인생은 나쁜 X'를 선곡했습니다.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중성적이고 시크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내조의 여왕에서 무대의 주인공으로
니카는 자신을 내조의 여왕이라 소개했습니다. 남편이 싱어게인 2에 나왔을 때 헤어, 메이크업, 의상, 연습까지 모든 걸 도왔거든요. 매 시즌마다 자신도 출연하고 싶었지만, 싱어게인2 때는 남편이 나가는 게 맞다고 생각해 꿈을 접었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내색 안 했지만 속으로는 부러웠다고 합니다. 이번 싱어게인 4에는 남편이 지원해 보기를 권유했고, 응원을 받아 도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43호는 누구? 걸그룹 배드키즈 출신, 모니카
모니카는 걸그룹 배드키즈 출신입니다. 결혼 후 가정에 전념하면서 무대에서 멀어졌던 니카가 싱어게인 4를 통해 다시 꿈에 도전하게 된 것입니다.
비비의 '인생은 나쁜 X'로 무대를 장악하다
니카는 1라운드 홀로서기 조에서 비비의 '인생은 나쁜 X'를 선곡했습니다. 원곡과는 완전히 다른 중성적이고 시크한 스타일로 재해석해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백지영: 노력으로 얻어진 자신감이 근사했고, 중성적이고 시크한 해석이 좋았다고 평가
태연: 무대에 임하는 태도와 노련미를 높이 평가
코드쿤스트: 타고난 해석력을 언급
윤종신: 김현성 씨의 가족 분량을 다 받아가시는 것 같다는 칭찬
올어게인, 그리고 감격의 눈물
43호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어게인을 받으며 시즌4에서 두 번째 올어게인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합격이 확정되는 순간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었는데요. 남편의 꿈과 자신의 꿈을 동시에 이루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편 김현성은 싱어게인 2에서 'Heaven'을 불러 규현을 눈물짓게 만들었지만 1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번에는 아내 43호가 같은 번호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하며 남편의 몫까지 해낸 것입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니카
올어게인으로 2라운드에 진출한 니카! 앞으로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니카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용기를 줍니다. 꿈을 잠시 접었어도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것, 가족을 위해 희생한 시간이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니까요.
43호 니카 프로필
- 본명: 니카(모니카)
- 전 소속: 걸그룹 배드키즈
- 1라운드 선곡: 비비 - 인생은 나쁜 X
- 결과: 올어게인 획득, 2라운드 진출
- 특별 사연: 남편 김현성(싱어게인2 출연)과 같은 43번 추첨